K리그의 명칭의 변천사, FC안양과 홍득발자
작성일 : 2018.02.09 한국에서 축구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직접 공을 차면서 즐기는 방법, 경기장에서 직관을 가거나 TV로 중계방송을 시청하는 방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전부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방법은 직관이다. 즐기는 사람에 따라 생각도 다르고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도 다르겠지만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치열한 경기를 제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는 재미와 옆에서 들리는 응원소리는 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종의 특혜라고나 할까. 과거 독일의 축구감독인 제프 헤르베르거 감독은 공은 둥글다는 명언을 남겼다. FA컵 같은 대회나 약팀이 강팀을 상대로 승리하는 이변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데 승리가 당연했던 강팀이 약팀과의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상당히 커다란 비판에 직면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