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어드벤처 23일 차 운동 기록 (2020.09.09)

2020/09/18 - [게임 클리어 후기/링 피트 어드벤처 플레이 기록장] - 링 피트 어드벤처 22일 차 운동 기록 (2020.09.07)

링 피트 어드벤처 22일 차 운동 기록 (2020.09.06)

 

하루 휴식 뒤에 링 피트 23일째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드래고를 한번 더 잡는 날이 되겠네요.

스테이지 하나를 거쳐야 하지만 이제 이 정도는 가뿐합니다.

월드 9도 클리어가 눈 앞이네요.

 

 

보지 못했던 장애물이 나타났습니다.

앞의 블록이 뜬금없이 길 중간에 세워져 있는데 링콘 조이기, 당기기로 밀거나 당겨서 길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제 높이뛰기를 습득해서 귀찮으면 몬스터를 넘어 다닐 수 있습니다.

넘어가고 싶은 욕망이 충만합니다만 그럼 굳이 링 피트를 하는 이유가 없겠죠!

 

 

대망의 드래고 스테이지입니다.

왜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전과 같이 과거 이야기로 운을 띄우는 드래고. 

하지만 지금은 박살내야 할 상대일 뿐입죠.

 

 

피트 스킬은 복근 위주로 세팅, 배틀 시작하자마자 가지고 있던 호박 주스 아이템을 사용해줍니다.

보시다시피 돈 획득량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 일반 전투에서 사용하는 것보단 골드 홉이나 보스와 싸울 때 사용하는 게 효율이 좋더라고요.

 

 

그놈의 바위 던지기 또 나왔습니다.

링콘이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아요.

하루에 링콘 수십 번에서 수백 번까지 조이고 당기고 하는데도 멀쩡합니다.

 

 

드래고를 쓰러뜨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체, 복근 운동할 때 보람을 느끼는데 오늘은 굉장히 뿌듯합니다. 

 

링의 과거를 전부 꿰고 있는 듯한 드래고입니다.

첫사랑 실연 이야기를 꺼내면서 살살 긁기도 하는데 링은 정체가 뭔지 궁금해집니다.

링콘이 사랑도 하고 말이죠.

 

 

 

 

드디어 월드 10으로 넘어갑니다.

이번 상대는 짐볼 퀸인 듯하네요.

오늘은 드래고도 잡았으니 깔끔하게 여기서 마치기로 합니다.

 

 

오늘의 운동 결과.

복근, 하체에 집중했는데 의도대로 운동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오늘의 토막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