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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 어드벤처 30일 차 운동 기록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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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몸 관리에 관한 코멘트를 해주네요.
실제로 운동을 하면 안 하던 시기와 다르게 철저해진다고나 할까요.
사는 동안 꾸준한 몸관리가 계속되길 바라며 31일 차 운동 시작합니다!
스토리 진행을 하지 않고 딴 길로 새고 간단한 운동만 했었죠.
오늘은 진짜로 소원의 골짜기에 갑니다.
먼저 간단한 미션부터 클리어했습니다.
흔치 않은 능력치 상승 아이템을 얻었네요. 기분 좋은 출발입니다.
오늘도 실수로 종료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이번 토막 상식은 평소와 같이 마지막에 공개하겠습니다 ㅎ
중간에 같이 다니던 세명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습니다.
어디로 갔을까요?
먼저 월드 최종 스테이지이므로 철저하게 필요한 스킬들로 구성해줍니다.
보통 클리어에 유리한 세팅이냐, 운동 루틴에 따른 세팅이냐 고민을 하는데 이번에는 마침 필요한 부위의 강화 운동도 얻었겠다, 하체 위주의 세팅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구간 중 하나인 바람으로 문 들어올리기..
링콘을 빠르게 움직이면 어깨가 아파서 안 좋아합니다.
요즘 어깨 상태가 안 좋은 것도 빠르게 조이기, 당기기 이런 게 큰 원인이거든요.
하나, 둘, 셋.. 정확히 세명. 여기까지 오는데 같이 동행했던 친구들이 전부 마스터들이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예상한 부분이겠지만 모르실 수도 있죠.
이 게임은 상당히 단순합니다. 과대평가하시면 안 돼요.
마스터들을 동시에 세명 상대하려니 여간 버거운 게 아닙니다. 어째 공격은 더 아픈 것 같네요.
안 쓰고 모아놨던 회복 아이템도 오래간만에 사용했습니다.
세 가지 공격들을 연속해서 받으니까 정신이 없습니다.
몬스터들에 비해 화려하고 모션들을 보는 맛은 있습니다. 다만 아플 뿐이죠.
스트롱 암을 잡을 팔 운동 스킬이 없어서 고전했습니다만 어떻게든 클리어했습니다.
레벨 100까지 얼마 안 남았네요.
패배하니까 자기들끼리 다투는 게 삼류 악당 같습니다.
오늘은 3 마스터를 동시에 잡느라 고생했으니 운동은 여기까지!
오래간만에 적은 시간 내에 힘들게 하니까 개운하네요.
다리 위주로 진행했지만 다양한 동작을 소화하다 보니 골고루 자극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토막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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