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축구의 양대 산맥 중 하나, 시미즈 에스펄스
시미즈 에스펄스 시미즈 에스펄스는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를 연고로 하는 축구 구단으로 특유의 주황색을 상징색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방송인으로 방송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안정환,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출신인 조재진, 황석호 등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머무른 팀이어서 한국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구단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2020년까지 남아있던 황석호 선수가 사간 토스로 이적하면서 시미즈 선수 명단에선 당분간 한국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J리그가 최초로 출범할 때부터 리그에 소속되어있던 10개 구단( 오리지널 10 ) 중 하나로, 2015년에는 J2리그로 강등의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J2리그 2016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며 1년 만에 재승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