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덴마크 수페르리가 재개
덴마크의 최상위 리그인 수페르리가는 5월 초에 이미 당월 28일을 시작으로 시즌을 재개해 7월 26일에 시즌을 마무리한다는 일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2부 리그 격인 퍼스트 디비젼(노르딕벳 리가)은 6월 6일에 재개합니다. 각 클럽 직원와 선수를 비롯해 심판들까지 COVID-19 팬데믹에 대비해 매주 코로나 검사를 받게끔 조치를 취했고, 전원 음성이라는 결과에 따라 지난 5월 28일, 실케보르 IF와 FC노르셸란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재개했습니다. 중단되기 전, 24라운드까지 진행됐던 수페르리가는 FC 미트윌란이 2위 FC 코펜하겐(이하 쾨벤하운)에 무려 12점 앞선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었습니다만 FC 미트윌란은 AC 호르센스에게 패한 반면 쾨벤하운은 륑비 BK에 대승을 거둬 간격은 9점 차로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