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브라더스 플레이 후기
마리오 브라더스 (1983) 닌텐도 하면 어떤 게임에 대한 추억이 떠오르는지 물어본다면 포켓몬을 비롯해 많은 게임이 떠오를 것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 마리오 시리즈였던 터라 현재까지도 닌텐도하면 마리오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어렸을 적엔 패미컴을 가진 동네 친구들 집에 가서 같이 즐겼던 추억이 있습니다. 테트리스, 록맨, 제트맨 등 여러가지 게임을 즐겼지만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코 마리오였습니다. 근데 엔딩을 단 한번도 못봤네요. 그렇게 게임을 좋아하면서도 제대로 엔딩을 본 게임이 드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게임 자체를 한다는 것에 만족했지 클리어엔 욕심을 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웃으면서 가끔은 싸우기도 하면서 게임을 하는 것 자체로 즐거웠던 시절이었습니다. 마리오 브라더..